육아를 하다 보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보살피고 가르친다는 게 쉽지가 않아요
특히 요즘 아이들이 성장하고 자신들 만의 생각과 자아가 형성되가는 과정에서
여러 부분들이 부모 마음 같지않게 행동을 하니.. 참 속상하고 힘들 때가 많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아이들 의 내면의 힘이 커가는 것으로 생각하니
속상하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라고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봅니다.
나의 유년시절도 그렇게 지나오면서 성장하여 지금의 내가 된 것처럼..
(그렇다고 현재의 나도 완벽한 존재로 자랐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게 너무 많고 배워야 할 부분도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가정에서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하지만 밖에서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이것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여러 생각들 하루만 한다면 쉽게 넘길 수도 있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장기적으로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이어서 풀어가야 하는 것도 본인의 마음이
겠지요??^^ 감정이 격해지고 흥분하고 스트레스받고 생각이 많아도 해결이 안 되니
어찌 됐든.. 힘들고 지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keep going 해야 한다는 것을..
「Inner peace 평정심」 쉬우면서도 어려운 마음 가짐이네요.. 참 필요할 때라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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