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년마다 돌아오는 독감예방접종의 시기가 왔네요.
이번에도 주말아침 일찍부터 가족들 총 출동해서 예방접종 미션을 완수했습니다.
병원에는 저희처럼 독갑 접종을 마치러 온 가족들 이미 감기에 걸려서 치료하러 온 아이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접종 당일 날은 주사 맞은 부위에 물이 닿으면 안 되어서 샤워는 못하고 손, 발 세수만 시켰네요;
그리고 며칠 후 잘 넘어가나 싶었는데 우리 집 막둥이가 잔기침을 하고 콧물이 훌쩍거리더라구요
다행히 병원을 다시 다녀오니 목만 살짝 부었다고 하네요~^^;
접종만 마치면 웬만한 감기는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그래도 독감 접종은 맞춰야 또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시는 모든 부모님들 이번 겨울도 파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