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늘봄학교

by monotone. 2024. 10. 24.

저희 아이들도 한 명은 초등학생 한 명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초등학생이어서

늘봄학교에 관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 요새 현실이

반영된 교육정책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늘봄학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만이 아니라 초등학생을 둔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는 예비초등생을 둔 학부모님들도

관심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1.늘봄학교란

ㅇ기존의 초등학교 방과 후와 돌봄을 개선·통합한 한 단일체제로 정규수업 이후에 다양한 교육자료들을

이어서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입니다.

ㅇ별도의 시설 또는 전용·겸용교실에서 돌봄을 신청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2. 늘봄학교 이용대상

ㅇ이용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모두가 이용가능

 -2024년 초1→ 2025년 초1~초2→ 2026년 모든 초등학생(단, 2024년~25년에 반영되지 않는 다른 학년아이들에게는 

 기존의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합니다.)

-초등 1~2학년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학교적응 지원 및 놀이중심, 사회정서 관련 프로그램(연중 매일 2시간)

-초등 3~6학년에게는 양질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지원:기초학습 및 진로체험, AI디지털,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ㅇ기타 장애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돌봄 지원도 강화(이주배경학생 및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포함)

 

3. 배경

ㅇ경제활동을 위한 불가피한 맞벌이 부부가 자녀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 특히 초등학교입학 후 저학년 때는 부모의

돌봄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함이 결국 사교육비의 증가와 부모의 직장 경력 단절로 이어집니다

ㅇ이로 인한 오후시간대의 사교육에 과잉 의존하여 사교육의 격차가 교육의 양극화를 발생시킬 가능성 증가 됩니다.

ㅇ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돌봄과 비교해 보면 초등학교는 현저히 그 이용률이 저조하다 합니다

ㅇ초 저출산율을 보여주면서 초등학생의 수 또한 감소함으로 그에 대응하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 한 명 한 명 에게 집중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느껴져서입니다.

 

4. 프로그램

ㅇ별도의 시설(특별실, 늘봄전용교실 등)이 갖추어진 공간에서 늘봄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에 이루지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ㅇ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개별화된 돌봄과 교육 지원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 프로그램입니다.

ㅇ교내에서는 아동친화적 늘봄교실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복합공간(도서실, 특별실 등) 구축 지원 할 것입니다.

ㅇ교외 지역에서는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돌봄 기관 공공기관, 도서관, 대학등과 연계할 것입니다.

ㅇ아침늘봄, 오후늘봄, 저녁늘봄, 연계형 늘봄, 방학 중 늘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유형이 있습니다.

ㅇ프로그램 비용은 무료로 진행될 것이며, 전문기관·대학·기업등 우수공급처 확대할 것입니다.

 

5. 결론

ㅇ2024년 시작된 늘봄학교가 아직은 과도기이지만 조금씩 부족한 부분은 보충해 가며 운영한다면

학부모나 교사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늘봄학교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 설치 운영/교육청애 늘봄지원센터를 구축할 것입니다.

ㅇ교육부 나 시도 교육청의 홈페이지에 가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늘봄학교 콜센터 연락처는 17개 시도교육청에 있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5) 2024.11.03
청년도약계좌  (4) 2024.11.02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4) 2024.10.22
지게차운전기능사  (7) 2024.10.16
문화누리카드  (16) 2024.10.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