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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돈내산 한일 쇼파 전기매트

by monotone.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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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초겨울처럼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바야흐로 전기매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겨울이 되면 난방비를 아끼려고 침대 더블 사이즈 정도의 전기장판을 거실에 깔아 놓아서 생활을 했었는데요… 매일 같이 걷어내고 청소하기도 힘들고, 온 가족이 전기매트와 물아일체로 한 몸이 되어서 간식도 매트 위에서 먹고, 책을 볼 때도 매트 위에서 보고, 모든 생활을 매트 위에서 하니 생각보다 위생적이지 않은 느낌이 여서 남편을 설득한 끝에 올해는 소파 위에 전기매트를  깔아 보기로 하고 쿠팡에서 폭풍 검색을 했어요. 우선 4인기준의 소파이고, 전자파 차단이 되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점과 오염물이 묻었을 때 쉽게 닦이거나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중점으로 두고 찾았는데요.
전기매트나 온수매트로 유명한 한일 제품의 쇼파 전기 매트가 제일 눈에 들어와서 주문했어요! 아이방 침대에서 쓰려고 구매한 온수매트도 한일을 쓰고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갔답니다. 어제저녁 검색 후 구매하고 기다렸는데, 역시 쿠팡이에요! 저녁에 주문했는데… 오늘 1시쯤 배송이 돼서 바로 오픈했어요 ㅎㅎ 두구두구!


탄소 카본 온열기라고 쓰여있네요. 크키는 4인소파 크기와 최대한 맞게 550mm x1900mm 크기로 주문했답니다. 제조국은 대한민국 제품이라서 as도 가능해요. 전자파 zero!! 15시간 자동 타이머로 전원을 깜박하고 끄지 않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도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박스를 오픈해 보니,

비닐에 깔끔하게 포장되서 왔어요.


돌돌 말려서 포장되어 왔고요.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요
부드러운 초극세사 원단이고 뒷면은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어서 사용 중 밀림이 없답니다. 그래핀 탄소열선으로 전자파가 없는 제품이고 화재에도 강해서 화재 걱정 없어서 마음 편하게 쓸 수 있겠어요.
색상은 3가지가 있었는데, 딥멜란지로 선택했어요.
또 방수 단자가 있어서 세탁도 가능하다고 하니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잦은 세탁은 안 좋을듯하니 최대한 깨끗하게 사용하기로 해야겠어요.(아이들이 조심히 써줄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가볍고 부피도 작아서 사용하지 않는 여름에는 보관도 간편할 듯해요.

뒷면
앞면 패턴 무늬


이제 소파에 펼쳐봤어요.
저희 집 소파가 550mm x 2100mm 사이즈여서 양쪽으로 100mm 정도 남는데 이 정도면 사이즈도 너무 작지도 않고 크기도 마음에 들어요. 검색하면서 4인 소파기준으로 전기매트를 찾아보면 1800mm가 많았었거든요 이 제품은 조금 더 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ㅎ


처음에 3단으로 켜봤는데요. 은은하게 따듯한 느낌이었어요. 엉덩이 뜨끈한 느낌으로 하려면 한 5단 정도는 켜야 하지만 4단으로도 담요 덮고 있으니 은은하게 따듯하고 좋네요^^그리고 조절기에 전자파 확인하는 램프가 있어서 혹여나 전자파 때문

에 걱정스럽다면 램프를 확인해서 불이 꺼지는 위치에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이제 추워지는 겨울에는 소파와 한 몸이 될거 같은 느낌이네요. 쇼파 자리싸움 나겠어요!
색상이나 디자인도 예쁘고 소파가 더러워지지 않아서 더 좋은거 같아요!

올 겨울은 전자파 걱정 없고 위생적인 쇼파 전기매트로 따듯한 겨울나봐요^^ 내돈내산으로 폭풍검색해서 구매한 한일 쇼파 전기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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